프랑스의 언론인인 빅토르 누아르(Victor Noir, 1848~1870)의 무덤 모습. 무덤 앞에 조성된 청동상은 누워있는 누아르의 모습을 따서 만들었으며, 그의 바지 쪽에 특이하게 돌출된 부분이 보인다. 이 돌기 때문에 누아르의 무덤은 유명인사들이 매장된 파리 파르라세즈(Père Lachaise) 공동묘지에서 가장 여성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손꼽힌다. 전설에 따르면, 이 곳에 방문하여 청동상의 입술에 키스를 하고, 다리 옆 모자 속에 꽃을 위로 향해 꽃은 후 문제의 "돌출부"를 문지르거나 접촉하면 여성의 생식력이 증가해 난임(難姙) 여성이 임신하기 쉬워지고, 성 생활 능력이 향상되며, 일부 설(?)에는 미혼 여성이 1년 안에 남편감을 만난다는 도시 전설이 따른다. 이 무덤 앞의 청동상은 이 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