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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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2

[2022. 12] 러시아, 국내 여론 악화 지속 및 에너지 카드 대 실패

우크라이나 전쟁이 러시아 입장에서 지지부진한 가운데, 푸틴이 계속 국내에서 휴전 압력을 받고 있다고 함. 특히 피해 규모가 커져가기 시작하면서 국내 여론은 "이 전쟁에서 얻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이 나오고 있으며, 얼마 전 통계에 나왔듯 전쟁 지지여론은 급격하게 줄어드는 상황. 얼마 전 시카고 외교위원회와 라베다(Laveda) 센터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 내에서 "특수군사작전"을 여전히 지지하는 인구는 3:1 비율로 반대가 커진 상태라고 한다. 러시아는 전통적으로 해왔듯 언론을 강하게 통제하면서 군사작전 지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나, 여론과 동떨어진 분위기를 강제로 조성하기 시작하면서 언론 신뢰도도 마찬가지로 추락 중인 상태로 분석했다. 러시아 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은 자위(自衛)를 위한 ..

국제 · 시사 2022.12.18

[2022. 12] 세계 10위 석유생산국 일람

미국은 세계 최대의 석유 생산국이며, 2021년 한 해 동안 일 평균 1,660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했다. 사우디 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그 뒤를 쫓고 있으며, 두 국가는 각각 1,100만 배럴/1,090만 배럴을 일간 생산한다. 영국 브리티쉬 페트롤리움(BP)사 통계에 따르면, 미국-사우디-러시아 세 국가가 생산하는 석유 생산량은 그 아래 7개국이 생산하는 총량을 다 합친 것보다 크다. 사진에 나오지 않은 상위 10개국으로는 브라질(일일 3백만 배럴 생산)과 쿠웨이트(일일 270만 배럴)이 있다.

현대사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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