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스티브 부셰미(Steve Buscemi, 1957~)가 1980년~1984년까지 미국 뉴욕 시 제 55 소방서 소속 소방수로 재직하던 당시의 사진. 그는 18세가 되던 해인 1976년 뉴욕 소방청 공무원 시험을 치렀으며, 1980년에 채용이 결정되어 뉴욕 시 소방수로 발령이 났다. 이후 그는 4년간 뉴욕 시내에서도 가장 바쁜 구역인 맨하탄 리틀 이탈리(Little Italy)를 끼고 있는 제 55구역 소방서에서 근무했다. 그는 1984년 영화배우로 전향하기 위해 소방수를 관두었으며, 두 번째 커리어로 승승장구하며 배우이자 작가, 감독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2001년 9월 11일, 두 대의 민항기가 월드트레이드센터(WTC) 건물에 충돌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자 그는 당장 밖으로 뛰어나가 뉴욕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