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드라마 촬영장에서 막간에 담소 중인 '챈들러 빙' 역의 매튜 페리(Matthew Perry)와 '레이첼 그린' 역의 제니퍼 애니스톤(Jeniffer Aniston). 는 미국 NBC 방송에서 1994년부터 2004년 5월까지 방영했으며, 총 10시즌 동안 방영되는 동안 236화의 에피소드가 제작됐다. 사실상 1990년대를 대표하게 된 이 드라마는 20~30대의 남녀 여섯 명이 뉴욕 시내에서 거주하며 겪게되는 일을 다룬 옴니버스 형식의 시트콤 코메디였으며, 전 시즌 모두 미국 내 시청률 10위권 안에 들어갔다. 8시즌부터는 전미 방송 시청률 1위를 찍었으며, 최종화가 방영된 2004년 5월 6일자 에피소드는 미국 내에서만 5,250만 명이 시청해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자가 시청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