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멕시코의 과학자들이 의도적으로 보잉(Boeing) 727 여객기를 추락시킨 테스트 장면. 당시 멕시코 연구진은 727이 추락할 때 어느 좌석이 가장 생존성이 높은지 테스트할 목적으로 항공기를 추락시켰다. 이들은 실험을 위해 특별 허가를 받았으며, 항공기를 일부 구간 조종할 조종사 역시 특별한 허가를 거쳐야 했다. 실험 항공기는 2012년 4월 27일 오전에 이륙했으며, 두 명의 조종사와 비행 엔지니어를 포함한 3인이 탑승했다. 이들 세 사람은 모두 중간 구간까지 비행한 후 낙하산으로 탈출했으며, 기장은 다른 두 사람이 낙하산으로 나간 것을 확인 한 뒤 불과 항공기 추락 3분 전에 마지막으로 탈출했다. 이들 세 사람이 나간 빈 항공기는 미 해군 조종사 출신이자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