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친환경 영향을 고려해 탄소배출 저하를 목적으로 파리 출발 단거리 항공편을 없애기로 함. 없애기로 한 노선은 파리에서 거리가 멀지 않고, 열차로 대체가 가능한 구간들로 우선 파리 오를리 공항에서 출발하던 파리-낭트, 파리-보르도, 파리-리옹 노선이다.
아예 법령화를 추진 중이라고 하며, 통과 시에는 열차 대체가 가능한 파리 샤를 드골-리옹-렌 구간, 그리고 리옹-마르세유 구간도 폐쇄할 예정.
환경운동가와 녹색당은 환영 성명을 냈지만 "이건 아직 첫 걸음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 탄소배출량 면에서 전기 동력인 열차 쪽이 항공기보다 적다는 논리인데, 과연 "긴 노선"과 "짧은 노선"의 기준은 무엇이며, 배출량 면에선 노선이 훨씬 긴 국제선이 더 문제일텐데 국내선을 없애겠다는 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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