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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

[1968] 실수로 유류비를 청구받은 키티호크 항모

라마막 2023. 2. 16. 17:10

1968년, 미 해군 항모 키티호크 함(USS Kitty Hawk, CV-63)의 보급장교는 유류비로 $8,568.36달러가 청구된 고지서를 받았다. 그는 이 고지서를 받고 황당해하다가 대체 무슨 유류비가 청구된 것인지 업체 측에 문의했다.

확인 결과 해당 업체는 마침  키티호크 함과 마찬가지로 샌디에이고를 모항으로 쓰고 있던 24m짜리 민간 범선인 '키티호크' 호에 기름을 공급하고나서 이름이 같은 해군 항모와 헛갈려 고지서를 보낸 것이었다.

#냉전 #미해군 #항모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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