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포로생활 후 귀국 중인 귀환 포로에게 잃어버린 자신의 아들 사진을 보여주고 있는 한 노파의 모습.
: 역사가인 니얼 퍼거슨(Niall Ferguson, 1964~)은 2차 세계대전 후 포로생활 후 귀환한 이들을 대상으로 생존율을 계산해 발표한 적이 있었다. 통계는 아래와 같다.
- 일본에 잡혔던 중국군(국민혁명군/공산군) 포로: 99% 사망
- 독일에 잡혔던 소련군 포로: 57%가 사망
- 유고에 잡혔던 독일군 포로: 41.2%가 사망
- 소련에 잡혔던 독일군 포로: 35.8%가 사망
- 일본에 잡혔던 미군 포로: 33%가 사망
- 동유럽 국가에 잡혔던 독일군 포로: 32.9%가 사망
- 일본에 잡혔던 영국군 포로: 24.8%가 사망
- 독일에 잡혔던 프랑스 포로: 4.1%가 사망
- 독일에 잡혔던 영국군 포로: 3.5%가 사망
- 프랑스에 잡혔던 독일군 포로: 2.58%가 사망
- 독일에 잡혔던 미군 포로: 1.19%가 사망
- 미군에 잡혔던 독일군 포로: 0.15%가 사망
- 영국에 잡혔던 독일군 포로: 0.03%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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