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깐느 영화제에서 함께 사진을 찍은 홍콩 영화계의 아이콘 세 사람. 좌로부터 배우 매기 청(장만옥/張曼玉, 1964~), 웡자웨이(왕가위/王家衛, 1958~) 감독, 그리고 배우 토니 룽(양조위/梁朝偉, 1962~)의 모습.
당시 세 사람은 <화양연화(花樣年華: In the Mood for Love)>로 제 53회 깐느 영화제에 진출해 최우수 예술성취상을 받았으며, 주연인 양조위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같은 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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