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트레이드 센터 107층에 위치하고 있던 최고급 레스토랑인 의 전경. 노스 타워 최상층에 있던 이 레스토랑은 뉴욕의 최고급 레스토랑으로 일컬어졌다. 운영이 되던 마지막 해에는 미국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식당이라는 영예를 차지했다. 의 직원은 다국어에 능숙한 사람들로만 뽑았으므로 전체 직원들이 구사할 수 있던 언어만 60개 언어가 넘었다고 하여 "레스토랑계의 UN"이라는 별칭도 있었다. 1976년, 뉴욕 매거진(New York Magazine)은 표지 타이틀로 "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레스토랑"을 잡으며 레스토랑 평론가인 게얼 그린(Gael Greene)의 코멘트를 실었다. "레스토랑의 모든 뷰가 다 엄청 납니다. 전부 다 기적같죠. '자유의 여신상' 라운지부터 보면 장엄한 뉴욕 항이 발 아래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