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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체계

[2012. 10. 31] 중국군이 낳은 F-35의 맞수, J-31 귀잉 전투기

라마막 2023. 6. 17. 17:18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PLAAF)의 셴양 J-31 '귀잉(鹘鹰/골응)'의 이미지 그래픽.

중국은 쳉두 항공의 J-20을 2011년부터 실전배치한 후 두 번째 스텔스 전투기이지만 다소 크기가 작은 J-31이 2012년 10월 31일에 초도비행에 성공했다. 이 일정은 미측이 예상한 것보다 빨랐으므로 서방 측에서는 다소 당황했었다.

J-31/FC-31의 동체 설계는 미 공군의 F-22A 랩터와 유사하나, 동체 크기는 F-35 라이트닝 II 정도로 작은 편이다. 하지만 단발 엔진의 F-35와 달리 J-31에는 쌍발엔진이 채택됐다. J-31은 마하 1.8까지 비행이 가능하며, J-31의 내부무장창에는 공대공 미사일 네 발을 탑재할 수 있다.

J-31은 인민해방군 공군 지상기지에서 주로 운용하나, 설계 상 인민해방군 해군의 항모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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